머크 먹는 코로나 치료제 복제약 계약 체결

 

미국 제약사 머크에서 나온 먹는 코로나 치료제입니다 이번에 더 많은 기업이 제조할 수 있도록 유엔이 지원하고 의료 단체인 의약품 특허 풀(MPP)과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합니다 

 

27일 로이터 통신에 의하면 머크는 로열티 프리 라이선스 105개 저 중소득 국가에 적용될 것이라고 밝혔다고 합니다 MPP에 의해 선정된 제조업체는 머크가 개발한 치료제인 '몰누피라비르'의 복제약을 만들 수 있다 

 

머크와 MPP는 공동성명을 통해서 "코로나19 의료 기술에 대한 최초의 투명한 공중보건 중심의 자발적 라이선스 계약" 이라고 설명했다고 합니다

 

기업들은 MPP로 부터 하위 라이선스를 신청할 수 있다 세계 보건기구 (WHO)가 코로나19 팬데믹 사태를 국제적 공중보건 비상사태로 규정하는 한 로열티를 받지 않는다 

 

복제약 생산 시 필요한 지역에 제한보다 원활한 공급 기존 82달러로 예상되는 가격도 아주 낮은 선으로 맞춰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몰 누피 라비 르의 생산 원가는 2달러 정도이다 

앞서 머크는 지난달 11일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몰누피라비르 긴급사용승인을 신청했다. 유럽연합(EU) 산하 기구인 유럽의약품청(EMA)도 지난 25일 이 치료제는 허가신청 전 사전검토 절차를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