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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인물

노태우 전 대통령 서거 - 파란만장한 인생

by NBB Corp 2021. 10.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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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제13대 대통령을 지낸 노태우 전 대통령이 서거했습니다 

1932년생으로 올해 89세인 노 전 대통형은 병원 치료를 받아왔다 최근 지병이 악화되면서 끝내 운명했다 

 

노태우 전 대통령은 1932년 12월 4일 경북 달성군 공산면 신용리에서 면 서기였던 아버지 노영수 씨와 어머니 김태향 씨의 장남으로 태어났다 공산초등학교와 대구공업중학교, 경북고등학교, 육군사관학교를 졸업했고 보안사령관, 체육부-내무부장관, 12대 국회의원, 민주정의당 대표 등을 지냈다 

 

노태우 전 대통령은 육군 9사단이던 1980년 1212 사태 당시 쿠데타에 참여해 육사 11기 동기인 전두환 전 대통령을 중심으로 한 신군부 세혁의 정권 장악을 적극적으로 도왔다 노태우 전 대통형은 이를 계기로 신군부의 2-2인자로 떠올랐다 수도경비사령관, 보안사령관 등으로 초속 승진을 했고 노태우 전 대통령은 대장으로 예편 정무 2 장관, 초대 체육 장관, 서울 올림픽 조직위원장, 민정당 대표를 거쳐 정치인으로 변신했다 

 

남북관계 개선을 기지로 내건 노태우 전 대통령은 남북한 유엔 동시 가입, 옛 소련 중국과의 공식 수교 등 성과를 내었다 

 

13대 총선에서 헌정사상 최초의 여소야대 국회가 탄생해 취임 초부터 시련을 겪었다 하지만 노태우 전 대통령은 1990년 민정당 통일민주당, 신민주공화당의 3당 합당을 통해 정국을 여 대야 소로 재편했다 민주자유당의 계파 갈등으로 정국 주도권을 장악하지 못했고 

김영삼 전 대통령이 민정당 대선후보로 선출되자 노태우 전 대통령은 탈당 후 사살 첫 중립 내각을 출범했다 

 

노태우 전 대통령은 5공 청산 차원에서 육사 동기이자 쿠데타의 동지였던 전 전 대통령을 백담사로 귀향을 보냈다 퇴임 후 노태우 전 대통령은 1212 사태를 주도 518 민주화운동 무력 진압, 수천억 원 규모의 비자금 조성 등의 혐의로 전 전 대통령과 함께 수감되었다 법원에서 징역 17년형과 추징금 2600억 원을 선고받았다 1997년 12월 당시 김영삼 대통령의 특별사면 조치로 석방됐지만 최근까지 추징금 미납 논란에 시달리다가 뒤늦게 완납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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