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Z플립3

애플만 고집하는 이유는 디자인 때문에 사용했습니다 그동안 써 왔던 모든 것이 이쁘면 뭐 좋다 는 식이었죠 중간에 삼성으로 갈아타려고 했지만 애플 생태계에서 벗어나는 게 쉬운 일이 아니더군요 이번에 나온 플립 3을 보고 반했습니다 그냥 하나 더 살까 했지만 정작 구입할 필요가 있을까 합니다만 그래도 세컨드폰으로 가지고 싶을 정도입니다 그동안 업무용 폰이었다면 개인적인 폰을 하나 가져도 될까 하는 생각을 잠시 했었네요 

 

 

 

Z플립 3 알아보자

관심이 가니 이렇게 포스팅도 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삼성 매장에 가서 쥐어도 봤습니다 정말 이쁘더군요 플립 2 까지만 해도 뭐 폴더폰 삘이었다면 이건 잘 짜인 사각 폰에 스무스하게 열리는 것도 전작보다 좀 더 나은 것 같습니다 플립 2를 사용하는 후배는 중간 접히는 부분이 갈라져서 2번이나 교환받았지만 결국 테이프로 중간에 발라 놨더군요 그것도 에디션 버전인데 말이죠 

 

 

삼성 직원의 말로는 방수가 들어가 있고 지금 예약을 해야 합니다 아니면 구매가 좀 당분간 힘들 수도 있어요 라고 말하면서 직원들이 모이기 시작함 왕 부담스럽다 득달처럼 설명해주기 시작함 귀엔 안 들어오고 난 디자인만 보러 온 건데 말이죠 사진은 못 찍었습니다 찍고 말고 가 없을 정도로 옆에서 속사포로 설명함 ㅋㅋㅋ 아 뭐 이래 

 

 

스펙은 온라인에서 천천히 찾아봤습니다 

 

일단 크림색이 제일 눈에 들어 오고요 그다음은 그린도 상당히 멋스럽습니다 블랙 다음으로 라벤더 순이었습니다 제 눈에는 그렇게 보이더군요 사람들도 크림색이 제일 이쁘고 눈에 팍 들어온다고 합니다 흰색이 아닌 느낌이지만 생각보다 상당히 색감이 좋습니다 무엇보다 반짝이는 크림톤 위에는 지문이 잘 묻지 않아서 늘 닦아놓은 듯한 느낌이었고요 반으로 접었다 열었다 하는 느낌도 상당히 부드러웠습니다 무엇보다 눈에 딱 들어오는 건 외부 액정이 있는데 전작보다 더 커서 좋았습니다 일단 사용 범위가 상당할 것 같습니다 

애플에서 느껴 보질 못한 삼성페이 저 화면에 설정해서 스윽 재끼면 띡 하고 결제하는 것도 인상 적이었습니다 저는 요즘 나오는 폰 중에 가장 중시하는 것 3 가지가 있는데요 외형 디자인 그리고 카메라 성능 블로그를 운영하는 입장이기도 하고 디카를 안 가지고 다니다 보니 폰카로 사진을 많이 찍는 편입니다 마지막으로 가성비를 따집니다 

 

플립 3은 카메라가 살짝 아쉬운 것 같아요 같은 각도에 같은 사진을 찍어 보니 뭔가 아쉽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아이폰이 좀 더 나은 것 같습니다 자세하게 찍어 본 게 아니어서 그런지 정확한 내용을 아직은 알 수 없는 부분이라 이렇다 이게 정확하다 말할 수는 없지만 아주 간단하게 매장에서 만져 본 느낌이니 실제와 다를 수도 있습니다만 제 개인적으로 그런 것 같습니다 

 

 

 

 

 

앞서 설명드렸다 시피 아래 외형에 있는 화면입니다 활용도가 높은 것 같습니다 오래전에도 삼성은 다른 제품에도 선 보였습니다 카메라에도 액정을 양쪽으로 장착해서 나오기도 했는 데 사용함에 편리함을 주었던 건 확실합니다 스마트폰에도 이런 방식을 채택한 건 신의 한 수라 생각합니다  IPX8 방수 등급이라고 합니다 

 

역시 삼성은 또 하나의 가족 입니다 

 

 

 

 

 

 

 

 

 

Z플립 3 스펙 

 

 

 

톰 브라운 에디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