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새만금 잼버리
8월 1일부터 12일까지 열리는 2023년 새만금 잼버리는 폭망이다.
우리가 이미 다 알고 있듯이 폭염과 비위생적인 환경
부실한 프로그램 곰팡이핀 음식까지
다양하게 준비한 잼버리 조직위원회이다.
지들은 잘못이 없고 오로지 전 정부를 탓하면서
떳떳이 이야기하는 폼이 아주 미친것 같다.
의혹들이 나오고 있는 상황에도 당당한
사람들을 보자니 혀가 내 둘러진다.
새만금 잼버리 개영식
3일 윤석열 대통령이 참석하고 경호가 강화되었다.
각국에서 온 청소년들이 소지품 검사로 몇 시간씩 하고
폭염 아래서 대기하다가 탈진해 쓰러지는 사태가 벌어진 것이다.
아이들은 이런 상황을 어른들에게 호소하고, 자국 부모들이
자국 정부에 항의를 하고 이런 일들이 일어난 것에 대해서
해외언론에서 대대적으로 보도되었다.
제정신인가
생각을 해봐라 해외에서 온 아이들이 폭염 속에서 대통령 왔다고 대기하고
가방 검사하고 이런 게 당연하다고 생각을 하나한 번이라도 그 아이들 입장에서
생각하면 달라질 것이다.스카우트 옷을 입고 입장하는 장면에서는
대통령이 아닌 스카우트 자격이 아닌가.
대통령을 의전 한다고 몇 시간째 폭염 속에 아이들을 노출시키자
소방당국이 일시 행사중단을 요청그런데 강행하였다고 한다.
한 번만 생각했다면 이런 상황까지 만들지 않았을지 모른다.
잼버리 행사는 잼버리에 참여한 아이들이 우선이다.
그렇게 무리하게 강행하고 폭염 속에 방치했어야 하는 것
해외에서 소식만 전해 듣는 부모의마음은 억장이 무너질 것이다.
폭염에 온열환자가 많이 나온 이유는 대통령실 경호팀에서 일일이
가방을 검사하고 아이들은 4만 명인데 대기하고 그러다가 쓰러진 것이다.
그럼 당연히 누굴 탓하겠는가 여기 참석한 아이들은 초중고이다.
어린아이들도 있다.
그것도 3시간이나 걸어서 도착했는데 가방 검사 라니
해외 부모들은 빡 칠만 하다
아이들은 14세 ~ 18세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잼버리 행사에 참여하는 아이들도 있다.
그 아이들은 꿈같은 행사이다. 이런 행사에 참여하기 위해서
많게는 인당 850만 원까지 지불하고 참여한 국가도 있다.
문화적인 차이도 있지만 잼버리라는 큰 틀을 놓고 보면 어른들이
아이들을 우선으로 생각해 주어야 한다.
잼버리에서 아이들을 대원이라고 칭한다.
잼버리는 대원을 보호해야 한다.
한국에서 열리는 행사에서 대원에 안전을 보호할 의무가 있다.
하지만 그렇게 이루어지지 못한 부분이 안타까운 것일까 아니다
처음부터 잘못 짜인 당신들에 생각이다.
대통령이 나오니 아이들에게 다 일어나라고 했다는데
3시간을 걸어서 가방 검사 하느라 쓰러지는
아이들이 나오는 상황에서도 일어나라는 게 제정신인가
스카우트는 힘들고 어려운 역경을 이겨 내야 하는 게 정신이라고 생각하냐
대원들에 안전을 확보하고 안전하게 빠르게 대처했었으면 이지경 까지 안 왔을 것이다.
만약 아이들을 행사에 보낸 입장이면 화날만한 상황이다.
일부 부모들은 소송준비를 한다는 소문도 있다.
새만금 잼버리 주최자는
여가부, 행안부, 문체부, 세계잼버리본부, 전라북도 5개 기관
청소년 정책을 총괄하는 곳은 여성가족부가 잼버리 대회 진행의 주체이다
여성가족부가 일을 할 수 있도록 역할분담 지정해 줘야 하는데 아주 부실했다.
전 정부가 진행했다고는 하지만 지난 1년 동안 무얼 했는가
6년을 준비하고 1년을 맡아서 진행한 여가부는 한 게 없는 것 같다.
솔직히 다들 모여서 몇 달만 쥐어짜면 이 정도 업무는
바로 진행할 수 있는 거 아닌가
금일 위기의 능력을 보여 달라는 말을 해 논란이 되기도 했다.
어찌 되겠지 그런 생각을 하는 건가
싸질러 놓고 위기를 극복해 달라는 말 이해불가이다.
그동안 조금씩 이리저리 예산을 잘 쪼개서 누구 주머니에 넣었던
썼든 간에 없어지다가 막상 진행하려니 예산이 부족하고 또 예산
충당되면 시간 많으니 또 그렇게 지출하고 또 예산부족하고
이러다가 쪼개서 쓰다 보니 아이들에게 쓸 돈이 부족했고
제대로 갖추어지지도 않는 행사를 진행한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문득 든다.
과정이 중요한 것도 사실이지만 결과도 중요하다.
현 정부는 전 정부를 탓하고 참으로 부적절하다
과거에 탓을 하려거든 조사를 해서 책임을 묻고
제대로 구성해서 하면 할 수 있는 일이었다.
그동안 손 놓고 있다가 갑자기 터지니 우왕좌왕하는 모습이
안타깝다 정말 그동안 잘 쌓아온 한국이라는 이미지 이번에
한 번에 실추되었다고 본다.
우려스러운 것
한국에서 사는 사람들은 잘 모른다.
해외에서 사는 사람들은 이런 일이 터지면 가시방석이다.
한국이라는 나라는 무개념이고 부정부패가 만연하게 일어나는
그런 후진국이라고 생각한다.
경제 성장을 하였던 안 하든 간에 그런 거 신경 안 쓴다.
당장 한국으로 잼버리 행사에서 보낸 부모들은
자기 자식만 생각할 뿐 그 나라가 잘살든 말든 무슨 상관이야
그런데 자기 자식이 쓰러지고 아프다고 하면 부모 마음이 오죽하겠는가
당연히 한국을 거지나라라고 생각할게 뻔하는다는 것
해외에서 사는 한국인들을 증오하는 상황도
자연스럽게 일어날지 모른다는 것
오래전 이야기 지만
한국에서 온 아이돌 가수들이 행동하나 잘못해서 한국인들이
현지인들에게 공격을 받는 일들이 벌어졌다
이것 보다 이번 잼버리는 더 큰 충격이 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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