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직수입 바이크

혼다 PCX 

 한국 원동기 운전면허증은 125cc까지 이고,

125cc 이상 배기량은 2종 소형 면허증이 있어야 운전이 가능하다.

태국 에서 생산한 혼다 PCX는 150cc 배기량이라 2종 소형 면허가

있어야 운행이 된다.

 

베트남 생산 혼다 PCX는 125cc 배기량이라 한국 원동기 면허로 

운행이 가능하다. 그런데 어떤 방법으로 수입되는 것일까?

 

동남아 생산 스쿠터 수출 

동남아 생산된 스쿠터는 신차로 둔갑한 중고차량이다.

즉 신차인데 번호판 등록을 한번 한 뒤에 서류상 중고로 만들어 버린다.

실제 차량에는 0킬로이고 서류상으로 등록을 한번 한 뒤에 수출길에 오른다.

 

국내 통관 후 인증검사

바이크는 신차기준 1대만 승인을 받으면 19대는 그냥 통과가 된다.

제작자등록증이 있으면 가능한데 인증업체를 통해서 인증을 하거나 직접 

할 수 있다면 직접 해도 된다.

한국 내 안전에 관한 자료가 있다면 충분히 가능하다.

 

중고차량 바이크 인증

자동차와 다른 구조라 중고차량은 가급적이면 수입을 자제하는 것이 좋다

배출검사에서 거의 불합격이라고 보면 된다.

이삿짐으로 가져오는 중고차 이외에 수입으로 가지고 오는 건 말리고 싶다.

 

병행수입 불법인가

한국에 정상적인 공식 대리점이 있다고 해도 병행수입은 상관이 없다

하지만 공식서비스센터에서는 병행수입된 차량은 보증하지 않는다.

 

수출업자와 수입업자의 관계 

수입하려는 업자는 최대한 싸게 가지고 오려고 하고 수출하려고 하는 업자는

이윤이 남지 않으면 업무를 진행 안 한다. 보통 대부분 직접 들어가서 업무를 보는 경우가

많은데 상호 협력 관계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으면 이 사업은 진흙탕이 될 수 있다.

 

경험상 

수입업자는 찔러보기 식이 대부분이고 실제 진행이 안된다.

진행을 한다고 해도 처음부터 제대로 확인하지도 않고 진행하는 경우가 다반사이다.

한국에서 인증 부분을 해결하지 않으면 수입을 해도 어려움을 겪는 게 대부분이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