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시티 빌드잇 도시 꾸미기

시간 때우기 용으로 최고

심시티 빌드 잇 시간 날 때마다 짬짬이 하면 재미나다

오래된 게임이긴 한데 뭐랄까 게임의 퀄리티가 높다 2013년에 만들어져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즐기기는 게임이다

 

아이패드로 조금씩 만들어 나가는 재미가 있었다

사실 화면은 커야 제맛인데 아이패드가 없는 요즘은 작디작은 아이폰으로 할려니 죽을 맛이다

일단 도시를 꾸미기엔 아이패드만 한 게 없다고 생각이 든다 

 

개발자의 기부는 기본

여태 딱 두 번 현질을 했다 처음에 시작할 때 한번 1불인가 그랬던 것 같은데

이 게임을 준 개발자들에게 감사한 마음으로 결제했고 이후 한번 5900원 인가했었다

도저히 현질 없이는 안 되는 구간이 나오기도 했다

 

현질 하면 끝도 없지만 일단 이렇게 1만 원도 안 하는 돈으로 매일 즐겁게 시간 때우기엔 최고

그렇게 난 1년을 했다 

 

 

꾸미는 재미도 솔솔

잘 꾸며 보고 싶은데 잘 안된다 현실도 돈이 없고 게임상에서도

난 ㅋㅋ 빈약 한 주머니 사정이 보인다 

퀘스트를 열심히 해야 하는데 그동안 뭐 했나 싶다 

 

사실 싹 갈아엎어버리고 다시 꾸미고 싶은데 일단 아이폰으로 꾸밀려니 손가락에 힘 조절이 안된다

아이패드에 애플 펜슬로 쓱 쓱 문질러 가면서 꾸미면 잘 된다

아이패드 미니라도 하나 살까 싶다..

 

게임 때문에 아이패드 라. 

 

 

끝도 없는 게임 내용

그린 밸리는 조금씩 꾸며 나갔다 아직도 미완성이다

이거 은근 중독성 있다 뭐랄까 만들고 싶은 욕구가 불끈!!

처음엔 전부 빼곡히 만들다가 레벨 45가 넘어가니 여유가 생겼다

적당히 지어서 보기 좋게 만들자 는 생각이 들었다 

 

꼭 굳이 꽉 채울 필요 없지 어디다가 배치하느냐에 따라 도시가 달라질 테니 

하다 보면 돈이 항상 모자란다 그럴 때마다 현질을 생각하게 되는데

지난 워 로봇이라는 게임은 적어도 몇백만 원은 부었다 ㅋㅋ 아 미친 

이제 그 게임 안 한다 그래서 아이패드도 방출했다

 

하다 보면 열 받아서 자꾸 나도 모르게 현질 하게 되더라 잘 만든 게임이라고 생각한다 

 

게임의 인내심 

다시 심시티 빌드 잇은 그냥 현질 안 해도 할만하다 굉장한 시간이 오래 걸린다

왼쪽에 사파이어 모양에 빌딩을 누르면 과제가 나온다

 

저걸 부지런히 하면 1등은 좀 많은 돈을 준다 물론 황금열쇠나

특정 아이템도 같이 제공한다 없으면 아쉽고 있으면 좋은 아이템이다 

 

처음 시작할 때 돈 버는 법을 엄청 공략해서 하다가 은근히 지쳤음

이게 한두 시간 해서 될 일이 아니라는 걸 알고 그런 막일 게임은 처음 몇 시간 하다가 안 했다

뭐 하는 짓인가 싶기도 하고 그냥 짬짬이 시간 날 때마다 하는 걸로 하다가

 

클랜 가입 하면 늘어나는 재산

우연히 배틀을 하게 되었는데 외국계 팀에 들어갔다가 몇 번 강퇴당했다 ㅋㅋㅋㅋㅋ 아 미친 ~ 

 

그래도 우연히 한국사람들끼리 모여 있는 클랜에 들어갔다

몇 달 됐는데 이제는 임원이다 주말마다 배틀을 한다

 

레벨이 신의 하늘까지 올라갔는데 역시 최고봉으로 가니 은근히 힘들다

지난주엔  55,000 VS 85,000으로 졌다 배틀이 뭐 특별한 건 없는데 그래도 재미나다 

 

더 재밌는 게임이 많지만 이 게임에 재미를 아는 분들이 제법 많다 

 

2023년 2월 12일 업데이트 내 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