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년형 스포티지

스포티지 나온지는 28년이나 되었다 93년도에 나왔으니 오래된 역사를 가진 거나 마찬가지이다 1세대 나왔을 때 당시 숏바디 롱바디가 기억이 나고 2인승 오픈카는 안전성 문제로 출시가 안되었던 걸로 기억한다 시대가 변화하면서 디자인도 바뀌게 되는데 여태 스포티지는 1세대 가 가진 느낌을 고스란히 담고 있다는 느낌이었지만 이번에 나온 스포티지는 정말 여태 볼 수 없었던 디자인인 거 같네요 외관도 너무 멋짐이지만 실내를 너무 잘 뽑아낸 것 같습니다 

 

 

외관을 보면 사진상으로 볼 때 뭔가 길쭉한 느낌입니다 혼다에서 나온 모빌리오 느낌도 살짝 납니다 그 차가 왜건이 아닌 요런 느낌이네요 그래도 선을 잘 살려서 끝까지 잘 디자인 한 느낌입니다 화이트도 멋진데 개인적으로 블랙이나 어두운 색상이 더 멋질 것 같기도 합니다 

 

 

가격 대비 디자인만 놓고 보면 상당히 끌리는 거 같아요 2442만 원대에서 시작하고 1.6 디젤 엔진부터 입니다 요즘에 그렇게 빨리 달릴일도 없어요 하시는 분들에겐 딱 일지도 몰라요 가격이 너무 좋은 거 같습니다 무엇보다 패밀리카로도 괜찮을 거 같고요 업무용으로도 정말 좋을 것 같아요 길어 보인다는 느낌이 든 건 차박도 가능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도 들어요 

 

 

실내 디자인 고급져 보여요 넓게 빠진 디스플레이 랑 뭔가 길게 길게 느껴지는 선들도 잘 만든거 같습니다 핸들 디자인 좀 바꿔 줬으면 좋겠다 생각했는데 살짝 바꾼 거 같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