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스포츠

2024 NPB 프리뷰

by NBB Corp 2024. 3. 25.
반응형

 

2024NPB일야프리뷰

2024년 일본야구 프리뷰

글 작성자 : 둡다현

작년 한해에도 NPB 프리뷰로 도움 많이 받았습니다.

저희 같은 생계형 베터들은 전문적인 프리뷰 하시는 분들에 도움을 받습니다.

올해도 어깨 넘어로 도움받으면서 푸근했으면 합니다 ㅎ

 

본 블로그에 올라온 글은 무단 복제 사용을 금지 합니다.

 

순서 

1. 요코하마

2. 야쿠르트

3. 주니치

4. 요미우리

5. 히로시마

 

 

요코하마

투수가 일단 좀 의문스럽겠죠

1선발이었던 이마나가 쇼타가 메이저로 가고 바우어도 없고

올 시즌 1선발은 아즈마가 그 역할을 해야 할텐데요

1선발하나 빠진게 뭐 다가 아니죠

이마나가가 작년 22경기에서 먹어준 이닝수가 148이닝이니

나오면 우야둥둥 6.7이닝 정도를 먹었는데 이마나가가 빠진자리에 저정도 이닝을 소화를 못해준다면

시즌이 계속될 수록 불펜의 부하는 좀 커질테니 말입니다.

제작년, 작년중반까지만 해도

이팀은 그래도 선발이후에

이세, 이리에, 웬델켄, 그리고 마무리로 야마자키 야스아키가 뒷문을 책임지면서 나름 버티는 그림이었는데

작년에 마무리 야마자키가 중반이후에 굉장히 쳐진 모습이었고

그래서 7월이 넘어가면서 마무리는 모리하라가 맡았었구요

마찬가지 불펜의 이리에 역시 8월부터 라인업에서 빠지는 모습이었습니다.

올시즌 뭐 투수파트에서 용병영입은 뚜껑을 열어봐야 알테고

딱히 보강이라고는 생각을 할지 안할지 모르겠지만

소뱅에서 마무리로 뛰다가 파이어벳으로 거듭나서 불펜으로 그리고 선발로 살짝 돌다

손 놔버린

모리를 데려오고

현역 드래프트를 통해서 지바의 불펜자원인 사사키 치하야를 데려왔는데요

무튼가네...

그러다보니

선발은 아즈마 - 작년 11경기 선발 4승을 기록한 타이라 - 13경기 선발 5승을 기록한 오오누키가

개막3연전에

그리고 새로운 용병이 다음 선발을 일단 맡는다고는 하는데

어찌 되었든 뚜껑은 열어봐야 알겠지만 선발 무게감은 떨어져 보이는게 사실이겠구요

위에 말씀드린대로

불펜에 이세, 이리에, 웬델켄, 야마자키 야스야키, 모리하라 등등이 포진을 할텐데

작년에 부진했던 이리에나 야마자키가 어떤 모습을 보일지에 따라 투수력은 결정이 될 듯 합니다.

그나마

타자 파트에서는

소토가 지바롯데로 가면서 조금 아쉬운 부분은 있긴 한데요

작년 신인드래프트에서 야수 최대어라는

와타라이를 3개구단이 동시에 지명한 상황에 뽑기를 잘해서 데려왔고

시범경기이긴 하지만 .434의 타율을 보여주며 즉전감에 손색이 없다는 평가이고

아마도 개막전 1번타자를 맡을꺼라 올해도 타격에 좀 기대야 한다는 생각입니다.

시범경기에 오스틴을 2번에 자주 내 놓던데

그리고 기존의 사노, 마키, 토시로정도의 상위 타선이면

작년까지의 기억이라면 어디 안빠질 빠다 같다는 생각은 들구요

상위타선도 좋고 아래쪽도 좋고 괜찮은 세키네도 있고

무튼 워낙 IF가 많은게 야구겠고

시즌 초의 생각이 얼마나 맞을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작년보다 선발투수의 무게감은 떨어지겠고

불펜은 작년에 부진한 선수들이 어떤 모습을 보일지를 봐야겠고

타격은 작년정도만 해 준다면 아니 해 줘야 나름의 성적을 기대 할 수 있는게 요코하마 베이스타즈 Dena가 아닐까 합니다.





야쿠르트

여기도 선발이 일단 좀 의문스러운데요

개막전 선발이 유력시 되었던 오가와 야스히로가 컨디션이 꼬롬해서

빨라야 다음주정도에나 돌아올듯 하구요

개인적으로 야쿠르트에서 최애 투수인 오쿠가와는 

올해도 빨리 보기는 힘들것 같은 상황이고

그래서 개막전 선발을 사이스니드로 간다고 하는데 뭐 그 다음 투수들도 좀 봐야겠다라는 생각입니다.

그나마 경기중 부상이 있었던 마무리 파트 다구치는 괜찮은것 같고

야쿠르트의 셋업을 맡아주던 시미즈도 오픈전 괜찮았고

새로 영입안 용병중에 에스파다가 오픈전 불펜 성적이 나쁘지 않아서

뒷문은 뭐 일단 그런가 보다 할 정도는 될 듯 합니다.

사실 야쿠르트라는 팀이

리그에서 우승할때도 변변하게 10승투수가 있어서 한건 아니긴 합니다.

선발이 우야둥둥 6회정도까지 최선을 다해 막아주고

불펜의 힘과 타선으로 성적을 내는 팀은 분명한데

작년 폭망의 이유는 그 선발이 더 않좋았다는 점

그리고 시즌 초반 주축 타자들의 줄부상과 무라카미의 컨디션 저하 뭐 이런 요인들일텐데요

사이스 니드, 요시무라, 오자와, 타카하시 + 돌아온 오가와 야스히로 + 용병진으로 구성될 

선발이 어떤 역할을 할지

작년에 부진했던 무라카미는 어떤 모습일지 시즌 초반 지켜볼 포인트 같습니다.




주니치

작년 꼴지였던 주니치이니

올시즌 더 성적이 나빠질건 없겠구요

그나마

작년시즌을 한경기 뛰고 통으로 날려 잡수신 오노 유다이가 올시즌 복귀는 가능해 보입니다.

멀쩡한 컨디션이면 이닝은 먹어주는 친구이니

제 컨디션으로 복귀라면 팀에 플러스 요인은 맞는거겠구요

선발이야 오노 말고도 와쿠이, 야나기, 오가사와라, 다카하시(물론 다카하시는 개막에 맞추지 못 할 듯 하구요)등등

뭐 작년에 주니치가 리그에서 꼴지를 한건

센트럴리그 평균 방어율 3위의 투수진이라기 보단

꼴지를 기록한 타율이니 투수진은 섭섭치는 않을듯 합니다.

그럼 역시나 이팀은 타선이 문제일텐데요

톱타자인 오카바야시는 개막에 맞추지 못할 듯 하고

작년 2번타자 역할을 했던 오시마는 이제 너무 나이가 들어서

한시즌 어떤 퍼포먼스를 보여줄 지는 모르겠습니다.

다만

니혼햄에서 건너와서 요미우리에 있다가

주전롤을 부여받으려고 주니치로 건너온

나카다쇼가 중심타선에 합류하면서 (이러면 1루 비시에드는 좀 활용폭이 줄어들겠구요)

요코하마에서 건너와서 작년시즌 좋은 모습을 보여준 호소카와

주니치의 미래를 책임져야하는 유망주 이시카와

디커슨 정도가 중심타선을 잡아줘야 할텐데요

말씀드린대로

선발은 썩 서운한 편은 아니고

불펜도 마찬가지라는 생각이구요

마무리 마르티네스야 일단 상수로 본다면

이팀의 반등은 역시나 올해도 타격이겠다 싶습니다.




요미우리

아베가 감독에 취임을 하면서

내야를 일단 사카모토의 수비위치를 3루로 픽스한다고 했죠

수비보다는 공격쪽에 좀 더 신경쓰게 하겠다라는 의도인데

핫코너인데 저는 야알못이라 잘 모르겠습니다만

이러면 1루는 오카모토가 픽스되고

유격수에는 카도와키가 2루수에는 요시카와가 픽스되면서

수비위치를 크게 안 흔들생각인듯 합니다.

일본친구들이 멀티플레이가 가능해서 수비를 한자리 말고 돌아가면서 보는 경우가 꽤 되는데

요미는 일단 초반에 내야는 픽스를 시킬 듯 하구요

아님 뭐 2미터 장신 아키히로도 있고 

외야에는 마루, 오도어, 오코에, 작년 신인 아사노 등등 쓸만한 자원이 있으니

이팀역시 빠따가 서운한건 아니죠

이팀은

선발 이후에 마무리 타이세이 가지 전까지

노사람인 불펜이 항상 문제였고 작년에는 타이세이도 후반에 모습을 볼 수 없었던 시즌이었는데

타이세이가 23,24일에 오픈전에 모습을 보였고

불펜 보강으로 한신에서 캘러와 바바를 데려왔는데요

한신에서는 모르겠습니다만 요미우리에서는 중요한 존재가 일단 될 듯 하구요

작년 후반기에 온 발도나도나 나름 오픈전에 괜찮았던 나카가와(작년에는 부상으로 1군에서는 모습을 못 봤는데요)

정도가 좀 해주면 그나마 숨통이 트이겠다 싶습니다.

선발진이야 토고가 1선발 역할을 해 줘야 겠고

부상이 늘 걱정인 스가노, 아카호시등의 국내 선발과

그리핀 멘데스등 외국인 선발의 역할이 어떨까가 포인트일텐데

무튼 작년보다 불펜은 좋아져야 이팀은 해볼만 하다라는 생각입니다.



히로시마

니카카와를 FA로 오릭스로 보냈는데

이러면 외야가

아키야마가 있겠구요

수에카네는 개막에 맞출지는 모르겠구요

노마가 있겠고

그리고 신인 타무라에게 기회가 갈까 좀 봅니다

이친구 스윙이 참 부드럽던데 기회가 가고 경험치가 되면 좋은 타자가 될 것 같다는 생각도 들고요

무튼 외야는 이럴거 같고

새 용병 레이놀즈와 샤이너를 1,3루에 배치한다면

2루 기쿠치, 유격수 코노조 기본세팅에 도바야시나 뭐 있으니 초반에는

이런 흐름으로 가겠는데요

타자파트에서 외국인 용병을 상위타선에 둘을 쓰게 되다보니

초반 이친구들의 리그 적응이 타격에 포인트가 되겠다 싶습니다.

개막적 구리아렌에 이어서

선발자원으로는 오세라가 있을텐데 일단 의문부로를 좀 두고 싶구요

모리시타의 역할도 당연히 크겠죠

이팀 역시 살짝의문이 드는게

불펜일텐데요

작년 상반기를 죽을 쑤다 후반에 겨우 살아난 쿠리바야시가 올해도 마무리를 맏는다면

어떨까 봐야겠구요

 오오미치, 모리우라, 그리고 쿠리바야시가 삽들고 있을때 마무리 역할을 했던 야자키

시마우치 등등 고만고만한 불펜들은 있은데 솔리드함을 좀 보여야

어느정도 성적으로 도출되지 않을까 이런생각입니다.



작년 우승팀 한신은

뭐 그냥 안씁니다

뭐 잘 하거나 못하거나 알아서 하겠다 싶습니다.

728x90
반응형

'스포츠' 카테고리의 다른 글

3월 1일 느바 초안 픽  (0) 2024.02.29
2월 29일 국내 농구 배구 초안  (0) 2024.02.29
2월 7일 느바 분석  (0) 2024.02.06
16회차 프로토 스포츠 승부 예상 픽  (2) 2024.02.04
아시안컵 16강 상대국 리스트  (0) 2024.01.26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