잼버리 1000억 어디로 갔나 해외출장 99번

잼버리 예산 어디로

지난 6년간 잼버리를 준비했다고 합니다.
작년 이맘때쯤 새만금 잼버리 준비에 대해 우려를 예상하기도 했습니다.
결과는 엉망이었죠 현재 진행형임에도 엉망이라는 건 국민 누구나 다 아는
사실입니다.
 
우리가 궁금한 건 1000억이라는 돈이 어디로 갔냐입니다.
아무리 봐도 저런 돈이 들어갈만한 곳이 없는 것 같아 보입니다.
부지를 선정하고 그에 맞는 공사를 했어야 했지만 비만 오면 웅덩이가
생기고 이에 따라 모기와 벌레 그리고 냄새나는 화장실 부실한 샤워장
4만 명이 넘는 대원들에게 지급한 곰팡이 식사까지 다양하네요 
 

SBS 뉴스 보도

국외출자연수정보시스템 사이트가 있습니다.
간단하게 잼버리라고 검색하면 해외출장 간 내용이 그대로 노출됩니다.
 

 

기가 막히네 정말 

공무원 할만하네요 다들 기를 쓰고 공무원 하려고 하는 이유가
이런 거죠 나라에서 꿈에 여행도 보내주고 엄청납니다.
새만금 잼버리 연수라고 해 놓고 엉뚱한 나라에 가서 보고 배웠답니다.
이런 것들이 어처구니가 없는 것입니다.
 
유럽으로 나가면 최소 비행기 가격만 왕복으로 150 정도 나오고 
숙박에 일정을 소화하려면 비용도 들죠
대략 인당 350~500 정도 지출 한 것으로 예상됩니다 
해외 출장은 혼자 안 가죠 여럿이서 갑니다.
한번 갈 때마다 2000만 원 예산 잡으면 99번 출장이니 200억이네요
 
거기에 새만금에 지출한 돈 중에 건물 공사 중인 거 480억
화장실외 수도 배수구 공사 등등 이게 나머지 인가
 
 

 

잼버리 출장은 추억 여행이다 

꿈같은 여행이었다.
이건 정말 충격이네요 
 

 

100년 전에 열린 영국 잼버리 

보고 배운 게 있을까 여행하고 온 거지 
다 드러나는 상황입니다.
 

 

팔자 좋구나 

크루즈 여행까지 다양합니다.
 

 

잼버리 참가비 

잼버리 참가비 중에 가장 많이 낸 국가에서는 6500불이라고 합니다.
적게 낸 한국은 인당 130만 원이라고 하네요 
총인원이 4만 명이니 이 중에 4500명은 영국대원이고 
나머지 각국 대원들 하고 한국대원을 합한다면 이 금액만 해도 대략 
2000억입니다. 
 
토털 약 3000억이고 추가 지원 약 100억이 있었죠 
그래도 정리가 안되니 한국 기업에서 지원해 주고 각종 부스가 행사장안에 
들어와 있는 걸 보니 분명 참가비를 냈을 것 같네요 
GS25가 비싸게 판 이유는 또 다른 속사정이 있지 않을까요

 

 

잼버리 예산은 총 1171억 원 

정부는 예산에 맞게 잘 쓰여 졌다고 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실상은 그렇지 않는것 같습니다. 

조직위에 인건비 55억원, 운영비 29억 원 더해서 84억 원 

 

 

4만 명 이용하는 화장실 청소비용은 4500만 원 이랍니다.

이건 관리가 안되는 비용이네요 

 

 

잼버리 유치 6대 공약 

 1. 회원국 10명씩 무료 초청 
 2. 스카우트 센터 건립
 3, 국가별 등록비 할인 
 4. 항공료 최대 40% 할인
 5. 비자 면제 
 6.천막 13,000동 제공 

 

잼버리 운영비 중에서 대원들게 쓴 비용은 전체 예산에 6% 

대원들에게 쓴 비용은 16억 정도 

이 운영비에서 청결과 방역, 폭염대비를 포함한 금액입니다.

 

대표단장회의 에서 1억 4300만원 

첨단기술 연구비 5500만원 

홍보 예산 7억 4800만원 

 

더 황당한건 참가비로 받은 예산의 34% 대원 참가비로 조달했다고 합니다.

결국 누구 주머니로 들어 간거냐 이거죠 엄청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