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호뎐 넷플릭스 주말에 몰아보기

구미호뎐

 

구미호뎐

전설에 고향 같은 느낌은 아니고 현대판 구미호 이야기이다.

이동욱, 조보아, 김법, 김정난, 안길강, 황희, 김용지 

호어시리즈이자 판타지물이다.

무서운 것보다 달콤 쌉싸름한 로맨틱 한국드라마

지난 드라마이지만 뭐랄까 다시 봐도 재밌을 것 같은 드라마 아닐까 

이동욱이 나오면 이상하게 도깨비가 나올 것 같은 느낌이 드는 건 

시작부터 가 이렇다.

 

 

여우는 100살이 되면 
아리따운 여인이 될 수 있고,
사내가 되어 여인과 교접하기도 한다.

1000년을 산 여우는
하늘과 통하여 천호가 된다.
그 재주는 신통한 무당과도 같아
천 리 밖에 일을 내다볼 수 있다.

현중기 중에서..

 

 

영상미가 더 욱 강렬하게 보이는 건 도깨비와 구미호뎐은 스튜디오 드래곤에서 제작하였다.

스튜디오 드래곤만에 독특한 영상미가 시선을 자극하기도 하고 몰입감이 좋은 건 사운드도

빠질 수 없다는 점 믿고 볼 수 있는 장점은 덤이다.

 

 

1화 구미호뎐

9살 때 교통사고가 나고 성장하여 방송국 PD가 되어 사라진 부모를 찾아 나선다.

그러던 중 구미호 이동욱이 나타나고 구미호의 과거가 펼쳐진다. 

산신인 이동욱은 슬프고 아픈 사연이 펼쳐진다.

 

내용은 제법 탄탄하다 한국드라마 믿고 볼 수 있다. 

중간중간 달콤한 로맨스 장면이 나온다 몰입하여 보면 눈물도 가끔 흘릴 수 있는 타이밍도

연기자의 연기도 너무 볼만하다. 

구미호들에 액션장면도 괜찮다 

 

 

16부작

회차당 평균 65~80분 정도이다. 제법 긴 편인데 순삭이다.

다음화를 이어갈 수 없다면 아마도 궁금증이 생겨날지도 모르겠다 모든 드라마가 비슷한 

내용으로 흘러가는 건 누구나 아는 사실이지만 연기자의 연기력은 굉장히 좋다 

주말에 몰아서 보기 좋은 드라마 구미호뎐 추천할만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