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드프레스 1년간 운영하고 접은 이유

워드프레스 

워드프레스 기반으로 만든 홈페이지 사실 혼자서 못 만들 거라 생각했다.

난 최소한 홈페이지에 대한 지식이 아무것도 없었다. 

그 단순한 코드 역시 몰랐고 단순히 따라서 만드는 정도였다.

한번 만들어 보니 별거 아니라는 생각을 했다.

다시 만들려고 하면 충분히 만들 수 있다. 

 

운영을 해보니

일단 일반적인 블로그 형태에서 자동으로 설정해 주는 사진 같은 것은 

워드프레스에서는 꼭 추가하기 눌러서 가져와야 하고 글 쓰기에서 글자 폰트 역시 

정해 놓은 글씨체를 사용해야 한다.

그리고 사진을 줄이고 맞춰서 넣고 워터마크 역시 사진작업을 한 후 저장해야 한다.

너무 많은 사진을 넣게 되면 느려지거나 다소 어려운 점이 따른다.

 

글쓰기의 문제점 

워드프레스는 플러그인을 설치해야 한다 아무것도 없이 맨바닥에서 사용하는 경우는 

본 적이 없다 최소 필요한 플러그인을 설치해 주어야 하는데 안 쓴다 해도 써야 하는 

플러그인 이 있다. 이 런 플러그인을 잘못 설치하면 가끔 충돌도 일어난다.

글쓰기 할 때 가장 심각했던 것은 SEO이다. 글을 잘 쓰고 알아보기 쉽게 써야 한다.

SEO에 충족하지 못하면 검색에서 누락이다. 한번 누락되면 그냥 끝이다.

다시 써야 하는데 그럴 때마다 고민이 된다. 

 

좀 더 편하게 SEO를 사용하려면 플러그인에서 비용을 지불하면 좀 더 편하게 

글 쓸 수 있도록 도와주는데 이것도 비용이 만만치 않다.

 

우리는 글을 쓰고 지식을 담고 좋은 정보성 글을 알리는데 목적이 있고 이걸로 엔잡러로

일하면서 합당한 비용을 받는다 워드프레스에서 가장 문제점은 SEO를 잘해야 하고 

너무 적은 글로 맞추다 보면 내용이 재미가 없어진다.

 

티스토리,  네 X버블로그 

이런 큰 플랫폼을 빌려다가 사용하면 일단 SEO에 대한 고민거리는 없다

사진을 저장할 때도 마음대로 끌어다가 간단하게 편집도 가능하다.

저장에 대한 부담을 가지거나 글쓰기 할 때 집중 잘하고 보기 쉽게 쓰면 된다.

 

물론 회사 방침에 따라 쓰면 안 되는 것도 있고 내 마음대로 편집은 가능하지만 

일부 쓰지 못하는 것도 있다. 그러면 워드프레스에서는 마음대로 사용이 가능할까

실제 사용해 보니 큰 플랫폼이나 개인서버를 둔 입장에서 같은 내용이다.

 

결국 구글에서 검색되고 다음 검색창에서 보여주는 것은 별반 차이가 없다

쓰지 말아야 할 것은 워드프레스도 같다는 것 

 

개인 홈페이지 열광 할까

뭔가 새집 같은 산뜻한 느낌 일 것이다.

어차피 방문자수를 늘리기 위함이 아닌가 기왕이면 큰 물에서 놀아야 진가가 드러나는 것

새집을 샀다고 가정하면 도배도 해야 하고 내부 시설을 어느 정도 갖추어야 사람이 살수 

있듯이 홈페이지 역시 마찬가지이다. 잘 만든 모습에 홈페이지 여도 내용이 부실하면 

일반 블로그와 다를 게 없다.

 

직접 운영해 본 적이 없는 사람들은 이 구조를 이해 못 한다.

그래도 만들 것 인가에 대해서는 본인이 생각한 방향대로 끌고 나아가야 할 것이다.

 

블로그 대용 워드프레스

단순히 글을 쓰는 목적이라면 블로그만 으로도 충분하다고 본다.

지난 1년간 운영해 오면서 생각해 보니 수익구조가 그리 넉넉하지 못했다.

큰 이윤이 생기지도 않았고 그렇다고 엄청나게 방문자가 늘지도 않았다.

 

이유는 단순하다.

홈페이지든 티스토리든 오랜 세월 평가를 한다.

평점이라는 게 있는데 오래 유지하면 할수록 유리하다는 것 몇 년이 지나야 

빛을 볼 수 있는지는 테스트를 해 본 적이 없기 때문에 얼마큼 큰 그림이 그려질지 모른다.

하지만 1년간 운영해 오면서 느낀 건 매년 약 20만 원 정도의 비용을 지불하면서 

운영해야 할까 이다. 

 

블로그로 수익을 만들어 본 사람이라면 이해가 빠를 듯하다.

우리는 장사를 하고 있는 게 아니다 글 한자 한자 창작해서 쓰는 것도 아니고 

본인이 생각해 왔던 정보를 담는 것이다. 

 

단순 노동일지도 모르겠지만 글을 쓰는 직업을 가진 사람들은 그렇게 생각 안 할 것 같다.

매번 주제와 내용을 생각하고 어떻게 하면 정확하게 전달할 것 인지 고민한다.

블로그 대용으로 워드프레스 한 번은 다시 생각해 봐야 할 것이다.

 

유행처럼 너도 나도 홈페이지

홈페이지를 만들려면 도메인과 서버비용이 발생한다.

처음 만들면 한 번만 비용이 들어가는 것이 아니다. 매년 결제해야 하는 부담감

우리가 휴대폰을 사용하면 통신비를 내듯이 이 비용을 지불해야 한다.

지불하지 않으면 서비스를 받을 수 없다.

 

누군가 추천해 줬다면 일부 비용은 그 사람 주머니로 들어간다.

유행처럼 워드프레스 도전을 하지만 결국 우리는 배 불리는 사람이 따로 있다는 것

매년 비용을 지불하면 매년 그 추천인은 비용을 지불받는다 

 

생각해 보자 지금에 블로그로 충실히 이어 나갈지 아니면 꼭 개인 홈페이지가 

필요한지에 대한 부분을 

 

결론

제 입장에서 쓴 내용이므로 개개인이 생각하는 의도와는 다를 수 있습니다.

1. 워드프레스 기반으로 만들었지만 내용을 놓고 보면 일반 블로그와 다를 게 없다
2. 비용을 지불하지 않아도 되는 일반 블로그가 있다
3. 문제가 발생하면 서비스 지원이 된다
4. 세밀하게 신경 쓰지 않아도 된다
5. 내 집이 아닌 큰 틀에 속해 있지만 충분한 서비스를 받고 있다
6. 1년간 사용해 보니 도메인은 따로 구매해서 사용하면 좋을 것 같다
7. 다른 이 들과 소통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