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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AiLAND

태국 거주 비용 얼마나 있어야 합니까

by NBB Corp 2025. 2.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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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으면 많을수록 좋다

사람들은 동남아 이러니깐 그냥 제일 싼 거 

아주 싼거 이렇게 생각하시는 분들이 제법 있다

동남아 싸지만, 눈으로 보는 게 전부가 아님을 아셔야 한다.

살아 보면 눈으로 보이고 체감하고 느낄 수 있다 

그래서 얼마 들고 가면 1년 살수 있는지 물어보는 분들이 

주변에서 종종 듣는다 

 

그러게 얼마나 가지고 가야 할까 

많으면 많을수록 좋지 않을까 1억 이면 충분 하지 않을까 

 

 

많으면 많을수록 좋다 

그런데 현실은 그렇지 않죠 

최소한의 비용으로 극을 달리는 가성비를 찾으시는 분들이 

많다는 것 그래서 약간 현실적으로 알려 드리는 게 좋을 것 같다

 

크게 3 분류 

목적에 맞는 생활 패턴 

 1. 태국에서 놀고 먹을꺼다 하시면 자주 놀만한 지역에서 사는 걸 추천 

 2. 비즈니스 형태로 가는 거라면 교통편의가 좋아야 하므로 동선을 생각해서 지역선택 

 3. 여행의 목적과 싼 지역을 선택 

 

첫번째 놀고먹을 지역을 선택한다면 클럽 또는 골프 차를 구매하지 않을 경우

가까운 동선을 생각해서 자주 갈만한 곳을 선택 최소한의 교통비를 줄여서 이동 

 

두 번째 비즈니스 형태로 간다면 그럴만한 지역에 가는 게 좋겠죠 

저 도 사톤 지역에 머물기도 했습니다 이 지역은 유명 메이커 사무실이 많아요 

이쪽에서 머물면 사람 사이 사이에서 비즈니스가 만들어지기도 합니다

물론 본인 능력에 따라 다르겠지만 

 

세 번째 여행패턴 이죠 그냥 싸면 되고 걸어도 되고 비 와서 물에 잠겨도 되고 

그냥 제일 싼 비용으로 즐기고 싶다면 로컬로 가면 됩니다

중심가에서 멀리 떨어지면 월 렌트료도 반으로 뚝 떨어 집니다 

 

3가지가 다 체험한 입장에서 1년 비용을 대충 계산해 봅시다 

1인 기준 입니다. 어디까지나 제가 체험한 부분이니 다를 수도 있어요 

 

가성비 여행 

방 컨디션에 따라 다르지만 저는 7,000바트 짜리로 선택 

웬만한 옵션은 다 있었죠 시내랑 멀리 떨어져 있기도 하고 이동할 때는

오토바이와 택시로 이동 지하철이 안 들어오는 지역에 있었기에 

불편해도 감수하고 지냈네요 

먹고 쓰고 놀러 다니고 해서 한 달에 약 35,000 바트 정도로 소비 했네요

이 비용에 월 렌트료와 식대 모두 다 포함입니다 어찌 쓰느냐에 따라서 

좀 더 줄일 수 있다는 점 

 

골프와 클러빙

좀 살다 보면 클러빙을 자주 가거나 골프를 치는 상황이 만들어지기도 하죠

태국은 골프 하나만큼은 정말 싸요 일주일에 한 번 정도는 필드 나가고 평일엔

매일 연습장 간다고 하면 골프 비용만 대략 50 만원 정도 수준에서 마무리할 수 있음 

클럽을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방콕에서 유명한 지역 통로나 팔람 9 지역입니다.

자주 다니는 지역에 머무는 것이 좋아요 멀리 안 가고 초 스피드로 놀러 가야 하니

그리고 태국인들이 어디 사냐고 물어보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지역이 중요합니다.

라차다 산다고 하면 깐을 봐요 통로나 에까마이 추천합니다.

잘 찾아보시면 월 15,000밧 도 있음 컨디션 좋은 걸로 

한 달 지출은 평균 70,000 바트 수준이었습니다.

 

비즈니스 

여태 말씀드린 건 어디까지나 제 개인적인 지출입니다.

비즈니스를 제대로 해 보려고 무대를 이동합니다.

사톤 지역에 렌트료는 평균 45,000밧 더군요 사무실은 1인 책상 두 개 들어가는 

1평 남짓한 공간이 월 렌트만 35,000 바트였습니다. 공용 사무실이라 비용이 많이

들어가더군요 이 지역에서 살아남으려면 이게 맞나 싶기도 하지만

흐름이라는 게 있으니 그 당시에 태국 지인들도 이 근방에 많은 업무를 보고 있었기도

했고 한 달 지출은 25 만 바트가 들었습니다. 

차량도 한대 렌트 했고요 법인 개설 비용은 따로입니다. 

기타 비용이 많이 들어갔었네요 이헣게 1년 동안 유지 하고 메이커 널리 알리고

이사를 했습니다. 

어디로?

 

방콕 외곽지역 

타운하우스로 이사를 했습니다. 

1층엔 사무실로 사용 가능 하고 2층과 3층은 집으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월 렌트료도 팍 줄더군요 월 2만 밧 

렌트하던 차량은 반납하고 중고차를 구매했네요 

모닝은 30만 밧였습니다 그 당시 저희는 트럭으로 구매 세금이 거의 없기도 하고

신차도 75만 밧 면 구매가 되더군요 

타운하우스로 이사하고 나서부터는 월 지출이 크게 차이 나더군요 

차량 할부값이 좀 크긴 했지만 차량할부값을 포함해서 한 달 지출은 8만 밧 정도 

외곽으로 이사를 했지만 업무와 여행이 두 가지다 가능해졌습니다 

시내와 멀리 떨어져 있다 보니 가끔 나가는 맛도 있고요 외곽지역이라 공기가 좋습니다.

풀내음이 가득하고 외곽지역은 시내 보단 물가가 확실히 저렴합니다. 

 

럭셔리 콘도 에서도 살아봤고 펜트 하우스에서도 살아 봤지만 

제일 좋은건 거주지 1층에 스벅이나 마트가 있어야 함 이게 있고 없고는 하늘과 땅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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